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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국 끓이는 법 양지 고기 물에 삶기 고기 익으면 건져 내서 자르기 다시 넣고 무 넣고 조선간장 넣기 끝 2021. 4. 7.
강아지 배변 훈련 강아지에게도 배변 훈련이 필요하다고 한다. 텔레비전에서 보면 정말 신기할 정도로... 일단 훈련시킬 땐 간식을 준비하고 ㅋㅋㅋ 그런데 우리집에 있던 강아지... 엄밀히 말하면 엄마네 정원에 있던 강아지는 가르쳐 준 적이 한 번도 없음에도 배변을 가렸다. 자기가 쉬하고 응가하는 위치를 정해서 정확하게 그 자리에... 그런데 거기에도 문제는 있었다. 그건 바로 그가 변을 본 곳에는 풀이 자라지 않고, 땅이 누르스름해지는 현상이... 그래서 엄마는 정기적으로 거기에 흙을 뿌리셨다. 배변을 잘 가린다고 칭찬하시면서... 2021. 4. 4.
강아지든 사람이든 비만의 주범은 먹는 것 중학교 친구 미라네 집에는 미미라는 강아지가 있었다. 요크셔테리아... 아직도 기억 나는 건... 내가 그 집에 워낙 많이 가서이기도 하고, 미라가 미미를 너무나 사랑해서이기도 하다. 미미는 요크셔테리어임에도 매우 컸다. 미라는 짜장면도 먹다가 미미가 먹고 싶다고 하면 주고, 밥을 먹다가도 주고... 먹고 싶단 걸 다 주었기 때문!! 어느 날, 미라네 집에서 자는데 미미가 나를 핥아서 너무 놀랐던 기억도 있지만... (난 어렸을 때부터 개를 무서워해서) 그때 그 미미는 아직도 기억이 난다. 뚱뚱한 미미라고 놀리면 미라는 슬퍼했다. 2021. 4. 3.
강아지 중성화 수술 나는 아무래도 돈 때문에 반려동물을 못 기를 거다. 중성화 수술 비용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도 얼마나 놀랐던지... 싼 가격이 몇 십만원이라고 해서;; 오십 넘는 데도 있다고 해서... 그런데 난 솔직히 중성화 수술을 한 강아지가 과연 행복할까?란 생각이 먼저 들긴 했다. 돈 때문에 못 해 주는 게 아니라, 안 해 주는 게 그 강아지를 위한 길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던 거다. 어쩔 수 없이 해야 한다지만... 왠지 불쌍한 생각이 앞섰다. 지금도 그 생각엔 변함이 없다. 2021. 4. 1.
백구 두 마리 내가 어릴 때 살던 성북동 집 아랫집은 검사집이라 불렸고, 앞집은 한양대 총장집이라고 불렸으며, 어느 날 아주 으리으리한 집을 지어 이사 온 집은 동네 사람들이 좀 무시하는 듯한 말투로 졸부? 느낌의 어떤 단어를 써서 불렀다. 그 얘기를 하려는 건 아니고... 우리집 아래아래집도 무슨 법조계 사람집이었는데... 그집에는 백구 두 마리가 있었다. 그런데 그 당시 백구를 꼭 풀어 놓을 때가 있었다. 학교에서 돌아올 때 그 골목길에 백구 두 마리가 풀려 있으면... 난 그날은 집에 못 들어가는 날! 우리집으로 가는 모든 루트를 다 돌아가도 그 백구가 나타나는 날에는 1시간이든 2시간이든 나도 어슬렁거릴 수밖에 없었다. 지금 기억에 내가 집에 있다가 문방구에 갈 일이 있어 나가는데 그날도 백구 두 마리가 그 골.. 2021. 3. 30.
[논술] [추론 2] 추론은 새로운 정보를 생산해 내는 것이다 추론 두 번째 기사다! 이해를 돕기 위한 그래프도 많이 등장하고... 그런데 쉽지는 않다. 경제 융합 문제여서;;; http://sgsg.hankyung.com/apps.frm/news.view?nkey=2021031500698000221&c1=02&c2=02 2021.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