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비만1 강아지든 사람이든 비만의 주범은 먹는 것 중학교 친구 미라네 집에는 미미라는 강아지가 있었다. 요크셔테리아... 아직도 기억 나는 건... 내가 그 집에 워낙 많이 가서이기도 하고, 미라가 미미를 너무나 사랑해서이기도 하다. 미미는 요크셔테리어임에도 매우 컸다. 미라는 짜장면도 먹다가 미미가 먹고 싶다고 하면 주고, 밥을 먹다가도 주고... 먹고 싶단 걸 다 주었기 때문!! 어느 날, 미라네 집에서 자는데 미미가 나를 핥아서 너무 놀랐던 기억도 있지만... (난 어렸을 때부터 개를 무서워해서) 그때 그 미미는 아직도 기억이 난다. 뚱뚱한 미미라고 놀리면 미라는 슬퍼했다. 2021. 4.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