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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고 뺄 수 있을까? 요즘 기사를 보면 뺄 수 있을 것 같다. 잘 먹고 조금 움직이는데 살은 안 찌는... 그런 비법들이 쏟아진다. 그런데 다들 알고 있다. 돈 주고 산 약들 돈 주고 먹은 것들 살이 빠지긴 하는데 다시 찌게 해 준다는 걸. 그래서 그냥 먹는 양을 줄이는 방법밖에 없다고 하나 보다. 2022. 7. 17.
속상했다면 일찍 잠자리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날, 하루를 마무리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다. 속상한 일을 곱씹으며 잠을 못 이룰 수도 있고,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뜨겠지’ 하는 마음으로 만사 제쳐놓고 일찍 잘 수도 있다. 스트레스를 받고 나서 일찍 자는 것이 모든 점에서 좋다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훌훌 털고 일찍 잔다면 스트레스 호르몬을 감소시키고 스트레스로 인한 나쁜 감정을 떨쳐버리는 데 도움이 된다는 실험들이 보고된 바 있다. 스트레스를 받은 뒤 일찍 잠에 들 때 일어나는 뇌과학적 원리를 이해한다면 속상한 일이 있었던 날 어떻게 대처할지를 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영국 대학인 임페리얼칼리지 런던의 샤오 유·니컬러스 프랭크스·윌리엄 위스덴 박사와 중국 제4군의대학의 하이롱 둥 박사 등 국제 공동연구진은 .. 2022. 7. 15.
용산 아이파크 낙원테산도 강남에 있는 을지다락과 완전 비슷한 집이다. . 맛도 큰 차이 없는데... 가격이 싸다! 2022. 7. 14.
추앙할 시간이 별로 없었... 우영우 때문에!! 해방일지를 본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추앙모임도 갖고 그러자고 친구들끼리 이야기 나누었는데;;; 우영우가 등장하는 바람에 다 망했다. 기러기 토마토 스위스 역삼역 때문에 추앙모임은 더 이상 흥미를 느끼지 못하게 된... 아쉽지만, 그래도 너무나 재미있는 드라마가 나타나줘서 고맙다. 원래 다 끝나고 보는 스타일인데, 우영우는 본방 사수다! 2022. 7. 13.
갓생 ‘갓생’은 Z세대가 좋은 것을 표현할 때 쓰는 ‘갓(god : 신)’과 ‘인생’을 합친 신조어로, 하루하루 계획적으로 열심히 살며 타의 모범이 되는 성실한 삶을 뜻한다. ‘갓생 살기’는 특정한 목표를 정하고 이를 성취하기 위해 일상을 살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아침 7시에 일어나기’, ‘하루 30분 걷기’, ‘물 5잔 이상 마시기’ 등 소소하지만 목표 지향적인 자신만의 루틴을 세워 실천할 때 갓생을 살 수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과 무력감 등 자기 관리 욕구가 높아지면서 갓생 열풍이 불고 있다. 자아실현과 성취감을 중요시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라이프스타일로 갓생 살기 프로젝트가 유행하고 있다. ‘갓생’은 Z세대가 좋은 것을 표현할 때 쓰는 ‘갓(god : 신)’과 ‘인생’을 합친.. 2022. 7. 12.
보리밥을 먹으면 왜 방구가 나올까 여름철 보리밥은 소화도 잘 될 뿐더러 더위로 지친 우리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영양학적으로 쌀보다 10배가 넘는 섬유질을 함유하고 있어서 보리밥을 먹으면 그만큼 화장실도 빨리 갈 수 있으며, 방귀도 잘 나온다. 오죽하면 ‘보리밥 먹고 방귀 뀐다’는 우리말도 있을까. 섬유질 때문이다! 방귀 뿡은!! 아이들 키우면서 감기에 걸리면 보리차만 마시고 열을 내리고 감기를 이겨냈다. 요즘 사회에 열 받아서 죽겠다는 분들은 보리차를 많이 드시길 바란다. 그러면 열도 내리고 웃음이 절로 나오겠다. 특히 보리 누룽지는 우리 몸의 독소를 배출해 내는데 특효라고 한다. -광주매일신문에 실린 기사 중- 2022.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