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는 언제부터 마음을 먹었던 걸까?

단일화 소식에 너무나 놀라고 말았다. 

이번에는 솔직히 끝까지 완주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이제 정치인이 된 것도 같고 ㅋㅋㅋ

실리를 따라 움직이는 게 맞으니 말이다. 

 

기회가 없으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없는데, 

오히려 이런 기회를 이용해서 나랏일을 해 볼 수 있다면

그에게 득이 될지도 모르겠다. 

 

모두를 얻을 수 없을 땐 

이렇게 한 가지에 집중하는 것도 나쁘진 않겠다는 생각이 든다.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 없는 게 정치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