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 더 체어 - 산드라 오 주연

다 봤다.
3일 만에...

또 보려고 한다.
너무 재밌어!

감정이 극으로 치닫지 않는 것도 좋고.
중간중간 등장하는 인용구도 좋고.
서사도 맘에 든다.

무엇보다!!!

한국 사람이라 넘 웃긴 게 있다.
돌잡이 하는 것까지 등장하는...
중간중간에 한국말 나오는데 ㅋㅋㅋ

우리나라 사람들 특유의 모습이나 가치관이 드러나는 대사는 더더군다나...

참한 한국 여자 있음 좋겠네.
지윤이 어때요? 직업도 좋고...

내일 모레면 오십이에요.
막차일지 몰라요...


진짜 재밌게 봤다.
산드라 오 최고!!

거기에 나오는 음악도 왤케 좋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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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관련된 기사가 있어서 옮겨 본다.

넷플릭스 콘텐츠는 다양한 형태로 제공되지만, 수많은 장르와 제작 방식에도 불구하고 스트리밍 서비스 전반에 걸쳐 한 가지 요소가 일정하게 남아 있습니다. 바로 사운드트랙입니다. 영화에서 한정 시리즈, 멀티 시즌 히트작에 이르기까지, 뱅거 넷플릭스는 꾸준히 최고 수준의 스토리텔링을 강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넷플릭스의 더 체어 사운드트랙도 마찬가지입니다. 6부작 시리즈는 일부 방송만큼 많은 노래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지만, 양보다는 질적으로 보완합니다.

스포일러 주의!
The Chair Season 1은 고등교육의 전부가 되는 시리즈에서는 양보다 질을 추구합니다. 또한 김지윤 박사(산드라 오)가 펨브로크 대학교 영어과를 이끄는 과정에서 나오는 곡들은 교육적으로 적절합니다. 협회의 성스러운 홀에 어울리는 클래식 실내악부터 고등교육에 관한 팝송까지 거의 모든 고비마다 The Chair는 브랜드에 올라 있습니다. 그리고 흔치 않은 길에서 벗어날 수 있는 그 몇 안 되는 곳에서, 음, 대학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멋지기 전에 비트와 알려지지 않은 인디 밴드들을 발견하는 곳입니다. 데이비드 듀코브니의 노래는 취향의 문제일 뿐이죠.

다행히 넷플릭스는 'The Chair'에 나오는 모든 노래들의 Spotify에서 제공됩니다.

곡 리스트는

“Gloria” - Vivaldi
“M79” - Vampire Weekend
“Oxford Comma” - Vampire Weekend
“Uncontrollable Urge” - DEVO
“I’m A Winner” - Smoked Sugar
“Tinseltown Swimming In Blood” - Destroyer
“Brilliant Mistake” - Elvis Costello
“Do You Dig It” - Ray Barretto
“Signed, Sealed, Delivered (I’m Yours)” - Rufus Wainwright
“Girlfriend” - Phoenix

“Paris Summer” - Nancy Sinatra & Lee Hazelwood
“(Nothing But) Flowers” - Talking Heads
“Deceptacon” - Le Tigre
“Cemetery Gates” - The Smiths
“Stakes Avenue” - Love As Laughter
“It’s A Good Day (To Fight The System)” - Shungudzo
“Backseat Swinging” - Coolhand Jax
“Calling All Angels” - Jane Siberry & k.d. lang
“Hell or Highwater” - David Duchov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