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들 “조국 딸 의전원 입학·의사 면허 모두 취소해야”

분위기가 이쪽으로 가나 보다. 

 

정유라 사건이랑 비교해 볼 때... 

둘이 똑같은 케이스라고 보면 벌써 취소되어야 했다는 의견이 많은 게 사실!

 

뭐가 다른지 솔직히 나도 잘 모르겠지만...

 

이번 사건으로 보면, 의사 되는 것도 길만 열어주면 누구나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단 건데...

그렇다면 좀 더 인성이 되어먹은 사람을 뽑아주는 게 어떨지;;; 

 

공부야 하면 되고, 의술이야 익히면 되니...

고등학교 성적이 조금 떨어지더라도 인성이 된 사람 뽑아서 키워줬음 좋겠다. 

물론 인성이 좋은 줄 어찌 아느냐? 이러면... 할 말이 별로 없지만;;;

그래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선생님이 너무나 중요하다는 거다. 

 

성적표에 써 주는 멘트... 그거 그냥 립서비스가 아니라, 진짜 아이를 관찰해서 한 문장 한 문장 정성껏 써 주는...

그걸 토대로 아이의 인성 또한 평가할 수 있는 그런 장치가 되면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여하튼... 분위기가 이리 흘러가니 오늘 기사가 쏟아지는 것 같다. 

내일 발표된다는데... 다 떠나서... 그래도 고생했을 텐데... 안쓰럽긴 하다.